검색결과
-
광주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20주년 기념행사 펼쳐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은 광주도시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26일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갖고,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물품과 메시지를 보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 봄꽃 나눔 자원순환 이벤트, 어린이 특별견학,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더 했다.
-
서구, 어린이주간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와 함께한다. 전시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또한 서구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서포터즈인 ‘영세이버’의 지원으로 작품 설명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꽃으로 만든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서구는 전시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크라운제과의 후원으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가 그려진 카라멜메이플콘 과자를 나눠주고 어른들에게는‘남기다. 100가지 예쁜말’엽서에 전시 관람 후기와 다짐을 적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특히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인 3개 기관의 협업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를 한 인격체로 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존중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국 최초로 ESG 가치를 도입해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러 아동 관련 NGO단체 및 대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아동권리가 뿌리내리도록 협업하고 있다.
-
서구,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도시 락(樂)’운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 및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광주 최초 AI 안전신호등 설치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유덕초‧상무초‧서광초‧화정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구간에 AI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영상 감지기 카메라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인식해 전광판으로 ‘차량 접근중’, ‘보행자 횡단중’ 등의 문자를 송출하고 음성 안내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이 신호등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예방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서구청장 직통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안전신호등이 설치된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민식이법 시행 후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AI신호등 설치가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서구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시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광주 서구, “도서관 옆 공원에서 책 소풍 즐기세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책읽기 좋은 계절인 봄에 도서관 옆 공원을 ‘서구 북 피크닉 존’으로 꾸며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에 상록도서관 옆 하정웅미술관 잔디밭,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입구 풍앙생활체육공원에서 ‘서구 북 피크닉(Book Picnic)’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행사 기간에 상록도서관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북 피크닉 세트(바구니, 돗자리, 추천도서 2권)를 포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보드게임, 세밀화 그리기 등 활동교구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당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해당 도서관에서 물품을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오후 4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상록도서관은 하루 5가족,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하루 7가족 신청이 가능하고,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국가대표들과 함께 ‘꿈나무 펜싱교실’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3일 오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서구 펜싱선수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펜싱교실’을 개최했다.
-
미식관광 대표주자 양동통맥축제 19일 개막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동전통시장 고유의 맛과 멋을 즐기는 ‘아주 특별한 미식관광형 축제’인 제2회 양동통맥축제가 19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9일부터 5월4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금‧토요일 양동전통시장 구6번로와 태평교 일대에서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양동통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즐겨 쓰는 태그를 활용해 ‘#DITTO(나도) 양동’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축제 슬로건이었던 ‘양동과 통해 보겠느냐’의 연장선으로 축제의 주체인 ‘나 자신’과 양동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축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주무대에서 지역예술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K관광마켓 미래비전 선포식과 양동통맥축제 메뉴 퍼레이드 및 시식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구6번로와 시장 내부 일부는 ‘이팅존(Eating Zone)’으로 꾸며져 식음테이블 200개가 설치되고 매일 ‘2024잔의 천원맥주’와 함께 양동 대표음식인 통닭과 닭꼬치, 닭강정, 홍탁, 건어물, 떡볶이 등 60여 종의 음식을 판매한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맥주맨 막걸리주모가 식음테이블을 돌며 ‘찾아가는 주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문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메뉴를 개발하고, 식재료를 시장 내에서 자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장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양동통맥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주무대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4~5시 양동전통시장 관련 주제로 퀴즈쇼가 진행되며, 축제가 시작되는 19일과 마지막 날인 5월4일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댓글로 음식을 조리하는 ‘AI(양동이로봇) 랜선 키친’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에 시장통 양동이 노래방, 레트로 감성을 살린 ‘통맥 DJ EDM’파티, 통맥버스킹, 온라인 디지털커머스 ‘집으로 ON 양동’, 보물찾기 이벤트 등 축제 방문객과 시장상인들이 함께 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특히 ‘같이가치 올림픽’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소개하는 가게, 방문객들이 알려주는 숨은 맛집, 양동 통맥송 등을 주제로 숏폼 챌린지가 이어진다. 아울러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는 화순 키즈라라와 함께하는 어린이 진로체험, 양동 애쓰지(ESG) 놀이터, 양동 길바닥 낙서존, 옥상정원 포토존, 한복입기 체험 SNS이벤트 등 가족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서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광역시,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양동전통시장이 주최‧주관하고, 광주 서구의회, 코레일, 광주관광공사,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관광관련대학네트워크), 키즈라라라 후원‧협찬했다. 축제를 총괄하는 양동상권관리기구는 “민‧관‧산‧학 협력으로 양동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 간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양동통맥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통맥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양동통맥축제 공식 누리집(www.yangdongtongmaek.kr)이나 양동상권관리기구(062-352-3601)로 연락하면 된다.
-
광주 서구, ‘환경지킴이’ 어린이 꽃 심기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서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꽃을 심는 ‘나는야 환경지킴이’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원아들은 어린이집 일원에 수국 5주, 샤스타데이지 등 6종 360본을 심고 재활용 페트병을 집에서 가져와 상추, 쪽파, 깻잎 등 4종의 친환경 작물들을 심었다. 이들은 앞으로 직접 심은 식물들을 가꾸고 재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박채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날 심은 꽃들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ESG 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의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에너지, 환경, 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 교육 및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넷제로실천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구, 평생교육 활동가 파견 희망기관 모집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평생교육 활동가인‘우리 마을 생태해설사’와‘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를 파견받을 기관 4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는 상무시민공원, 5‧18기념공원, 전평제근린공원 등에서 자생식물의 종류와 특성 등을 알아보며 자연 생태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10월(8월 제외)까지 기관 20개소에 각 1회 지원한다. 또‘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는 책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10월까지 기관 25여개소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7명 이상이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기관이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injuly96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같은 사업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관은 제외된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지식 나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세큰대)’에서 운영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후 평생교육 활동가로 위촉하고 있으며 평생교육과 일자리가 연계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매년 30여 명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